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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2023년 연무동 건강증진축제 ‘워터풀 연무’(행복사밴드활동)
관리자 | 23.09.22
연무동마을축제(행복사).jpg

원문: https://news.suwon.go.kr/?p=40&viewMode=view&reqIdx=202308221715362635#none 

 

2023년 연무동 건강증진축제 ‘워터풀 연무’
지역민과 함께 신나는 여름나기 축제 열어

수원도시재단 연무동 현장지원센터가 8월 19일(토) 연무동 쪽박산 어린이공원에서 '2023년 연무동 건강증진축제' '워터풀 연무'를 진행했다.
 

주민공모사업운영에 대해 설명하며 도시재생 관련 홍보와 설문조사를 했다.

주민공모사업운영에 대해 설명하며 도시재생 관련 홍보와 설문조사를 했다.
 

축제는 크게 4개의 주제로 안내 존에서 종합안내, 주민공모사업운영, 페이스페인팅을 도시재생 홍보부스에서 도시재생 관련 홍보와 설문조사를 했다.

헬스 존에서는 수원시 수지요법 봉사회 '수지침, 뜸 봉사', 안전보건협회 '심폐소생술 교육'과 미니탁구, 테이블축구, 투호 등 건강놀이터를 운영했다. 워터 존은 에어 바운스, 워터슬라이드, 풀장을 설치해 물총싸움 등을 했다.

공연 존에서는 지역 버스커 '김주은'의 버스킹, 연무미디어 '연무 기록단 오픈라디오', '상춘대학 풍물 놀이꾼' 장구 공연 , 마음 샘 정신재활센터 '행복사 밴드'의 연주, 어깨동무 교실 난타 반 '청풍'의 난타공연이 진행됐다.

미니탁구, 테이블축구, 투호를 지역민이 자유롭게 참여 하며 축제를 즐겼다.

미니탁구, 테이블축구, 투호를 지역민이 자유롭게 참여 하며 축제를 즐겼다.

한 지역주민은 "여름방학이 끝나 아쉬웠는데 이렇게 동네에서 물놀이도 하고 공연도 보니 새롭고 즐겁네요." 라며 흥겨운 축제분위기를 말해주었다. 연무동현장지원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지역민을 위한 축제가 진행되 긴장되고 기대된다" 며 축제에 대한 의지를 비쳤다. 축제는 수원도시재단 연무동 현장지원센터 센터장의 폐막 선언으로 마무리됐다.


.   페이스페인팅 용, 상어, 돌고래가 인기 있었고 꽃과 나비를 요청한다고 한다.

페이스페인팅 용, 상어, 돌고래가 인기 있었고 꽃과 나비를 요청한다고 한다.


오픈 런을 하게 한 페이스페인팅 부스에는 주민협의회에서 강사로 활동 중인 작가가 행사중이였다. "아이들은 워낙 페이스페인팅을 좋아해요. 오랜 시간을 기다렸다가 하거든요." , "그 오랜 시간을 기다려주고 페인팅이 끝나면 환하게 웃으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요. 아이들은 굉장히 행복해 해요. 그런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르신들이 수원시 수지요법 봉사회 '수지침, 뜸 봉사'를 받고 있다.

어르신들이 수원시 수지요법 봉사회 '수지침, 뜸 봉사'를 받고 있다.


한상기 수지요법 봉사회 회장은 "수지요법봉사회는 30여년 전통을 자랑하는 봉사단체로 재능기부 자원봉사로 활동 중입니다." "수지요법은 손에 자극을 주기위해 침과 뜸을 떠서 통증완화에 도움을 드리는 보조요법입니다.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니 저희도 기쁩니다." 라고 말했다.
 

안전보건협회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안전보건협회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안전보건협회 음성희 강사는"요즘은 인공호흡이 필요한 환자들의 경우에는 꼭 해야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가슴 압박만 해도 크게 차이가 없어서 가슴 압박만 교육하고 있어요." "가슴 압박 방법 즉 '심폐소생술'은 학교나 기관을 통해 배우기는 하지만 실습이 부족할 수 있어요. 지금같은 공연이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실습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라고 했다.


연무미디어  '연무 기록단 오픈 라디오' 마천님과 가시나무님. 연무동 재생센터 유지은 차장이 방송 중이다

연무미디어 '연무 기록단 오픈 라디오' 마천님과 가시나무님. 연무동 재생센터 유지은 차장이 방송 중이다


오픈라디오 연무기록단 참여자 마천님은 "연무기록단은 연무 마을미디어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로 구성됐습니다. 오픈라디오는 마을미디어 교육 후 실습으로 하게 됐습니다." 라며 "라디오를 통해서 나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굉장히 재미있었다." 고 말했다.


상춘대학 풍물 놀이꾼 '장구 공연'

상춘대학 풍물 놀이꾼 '장구 공연'


상춘대학 박부혜 회장은 " 상춘대학 풍물놀이꾼은 연무 사회복지관 내 장구교실 회원들로 구성됐어요. 15년 전부터 활동하고 있어요. 전통을 이어가자는 마음으로 지속해 오다보니 회원들의 나이가 80세를 넘어가고 있어요." 라며 "재능 기부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전통의 명맥이 이어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풍물 단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마음샘 정신 재활센터 '행복사 밴드' 의 '보통사람' 노래와 연주가 있었다. 노랫말의 무게가 마음에 와 닿아 관람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마음샘 정신 재활센터 '행복사 밴드' 의 '보통사람' 노래와 연주가 있었다. 노랫말의 무게가 마음에 와 닿아 관람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행복사'는 정신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당사자 밴드로 서로 마음을 열고 재능을 나누며 음악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행복한 밴드라는 뜻이라고 한다.

마음샘 행복사 밴드 활동 담당자는 "현재 행복사 밴드 활동 중인 분들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 중에서도 취업을 유지하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라며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것, 지역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지역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요."라고 참여 취지를 설명했다.


어깨동무 교실 난타 반 '청풍'의 난타공연 중이다.

어깨동무 교실 난타 반 '청풍'의 난타공연 중이다.


'청풍'은 연무사회복지관 어깨동무 교실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난타 반이다. 지난해에 이어 연무동 도시재생지원 센터 '건강증진 축제'에 참여했다고 한다. 담당자는 "복지관 내 난타교실에서 배운 것을 공연을 통해 지역과 연결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 참여하게 됐어요." 또 " '청풍' 친구들도 공연을 하며 활동력도 커지고 자신을 외부에 알리는 기회로 생각해요. 그래서인지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요." 라며 반원들의 모습을 자랑스러워했다.

#워터풀 연무#건강증진축제#연무동 현장지원센터#수원시도시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