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이버대, 정신재활센터 풋볼팀에 스포츠 나눔 실현> 
국제사이버대학교가 지역사회와 연계한 스포츠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사이버대학교 사회공헌혁신센터는 22일 수원노총 스포츠파크 야외풋살장에서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풋볼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식 공유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된 이번 지식 공유 특강에는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축구 기본 기술 향상과 부상 예방을 위한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돼 풋볼팀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었다.
김현종 국제사이버대 축구부 감독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술 활용과 기본기 훈련법’을 주제로 패스·슈팅·포지셔닝 등 실전 기술을 지도했다.
이어 신정엽 국제사이버대 건강스포츠학과 교수가 ‘근골격계 손상 예방과 원기 회복을 위한 운동법’을 다루며 운동 전 준비 마사지와 셀프 마사지 및 팀워크 마사지 등 실습 중심의 지도를 선보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참여와 심리 재활을 위해 지난해 창단된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풋볼팀 참가자들은 “전문적인 훈련 기회를 접하기 어려웠는데 실질적 도움을 받은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박미현 국제사이버대 사회공헌혁신센터장은 “스포츠는 신체 활동을 넘어 사회적 통합을 실현하는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욱 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s://www.joongboo.com)